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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그드랄 대륙에서의 나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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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두에서 도끼를 사용해 아군의 사기를 높이는 액스 나이트
남들 모르게 뒤에서 마법으로 적을 해치울 수 있는 메이지
부하에게 배신당해 중상을 입게 되었다. 마을로 온 당신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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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가던 사람에게 치료를 부탁한다.
일단 붕대 같은 걸로 혼자서 상처를 치료해본다.
전쟁 회의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 당신. 어떻게 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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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생각해도 좋은 아이디어인데? 바로 의견을 낸다.
곧 나랑 비슷한 의견이 나오지 않을까? 일단 가만히 있어본다.
전설로 전해지는 성전사의 무기를 사용한다는 사람을 만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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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설마 진짜겠어? 그냥 반짝거리는 검 아냐?)
(우와! 휘두르면 주변이 다 날아가나? 마법도 나오는 거 아냐?)
한 음유시인이 마치 바람과 같은 음색으로 연주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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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드러운 음색이다! 가만히 연주를 듣는다.
무슨 노래인 걸까? 음유시인 사이에 전해지는 노랜가?
내 어머니도 예전엔 나처럼 용감무쌍하게 싸웠다고 하는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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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보다 더 열심히 수련해야겠어! 각오를 다진다.
내 어머니도...? 17년 전 어머니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.
친구와 어쩔 수 없이 대립하게 되었다. 싸울까, 설득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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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황상 대립할 수밖에 없으니 일단 친구와의 싸움에 전념한다.
위험하지만 친구에게 물러서자고 설득해 본다.
물건을 훔쳐간 도적을 잡았는데 사정을 들으니 딱해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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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말하며 단단히 충고한다.
좀 불쌍하니깐 약간의 먹을 것을 주고 도적을 용서한다.
건너편에 슬퍼 보이는 표정의 동료가 앉아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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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일 있냐며 왜 그런 표정을 짓는 건지 물어본다.
곁에서 동료를 토닥여주며 감정을 위로해준다.
일주일의 훈련 기간. 훈련 기간 동안 할 당신의 계획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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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착착 맞도록 매 시간 단위로 꼼꼼하게 계획한다.
계획? 모르겠고 내가 하고 싶을 때 훈련해야지~
잠시 마을을 탐색하러 들렀는데 못 본 것들이 많아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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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구경하다가는 일정이 흐트러질지도 몰라. 일단 돌아간다.
이런 걸 지금 놓치면 아까울 것 같아. 조금 더 구경하러 다닌다.
진군 중에 갑자기 본성이 습격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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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 상황과 적의 정보를 알아내고 지원군을 알맞게 편성한다.
습격한 병사의 수를 보고 대충 몇 명만 본성 수비대로 보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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