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격적인 전쟁 개시 전, 타가문의 마스터를 만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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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전투에서 대참패. 일단 탈락은 면했다. 집으로 돌아온 당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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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화가 보장된 잠깐의 틈. 무얼 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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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전 처음 보게 된 서번트들의 싸움. 마스터인 당신의 기분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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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히 목격한 적 서번트. 내 서번트에게 설명해줘야 하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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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스터로서 서번트에게 지시를 내려야 할 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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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찰 나간 서번트가 상처투성이로 귀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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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큰 활약으로 전투 승리! 서번트에게 듣고 싶은 말은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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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번트가 아침부터 컨디션이 나쁘다며 커피를 요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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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 서번트들을 처리할 계획을 세워보려 하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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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예전에 마력을 저장해둔 물건이 떠올랐다. 도움이 되겠는데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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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창 중요한 작업중인데, 서번트가 놀자고 조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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