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낯선 장소에서 눈을 뜬 나. 처음보는 남자가 내게 말을 건넨다.
1/12
제가 왜 여기 있는거죠? 그리고 당신은 누구에요?
어떤 사람인지 확신할 수 없으니 일단 경계부터 한다.
남자의 외관이 평범하지는 않은 것 같다. 의안과 의수인걸까?
2/12
당신의 눈과 팔은 어떻게 된 건가요? 조심스럽게 물어본다.
실례가 될 수 있으니 섣불리 물어보지 않는 것이 좋겠어.
저택의 주인과 만났다. 기억을 잃고 궁금한 점이 너무 많은데..
3/12
제가 어쩌다 저택에 오게 된거죠? 궁금한 점을 모두 질문한다.
조사하다보면 뭐라도 생각나겠지...굳이 물어보지 않는다.
기억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마이어스사에 방문하기 전날 밤,
4/12
오늘 하루를 되새기며 빅터와 빈센트가 준 단서를 정리해본다.
기억을 잃은 상태로 낯선 곳에서 깨어나다니, 최악의 하루였어.
마이어스사 건물밖을 조사하다가 사이보그의 시체를 발견했다...
5/12
사이보그 시체다! 상태가 온전하지 않네.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?
시체라니! 머릿속으로 온갖 무서운 상상을 떠올린다.
건물 안으로 들어서는 관문 중 문제가 하나 생겼다!
6/12
시간이 조금 걸려도 정석대로 꼼꼼하고 빈틈없이 해결해야지.
최대한 빠르게 감이 이끄는대로 해결해보자. 난 내 직감을 믿어!
건물 안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사이보그 시체의 눈이 필요하다...
7/12
...다른 방법이 없으니 어쩔 수 없지. 시체의 눈을 뽑아간다.
눈을 뽑는다니, 너무 잔인하잖아...다른 방법을 찾아보자.
처음 보는 남자가 나를 막으며 들어가지 않을 것을 충고한다.
8/12
이 사람은 누구지? 들어가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?
아, 들어가고 싶은데 왜 길을 막고 난리야. 짜증난다.
퀴즈를 맞추지 못하면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드레이코.
9/12
퀴즈를 맞추면 조사하게 해준다니, 손해는 아니네. 도전해보자.
퀴즈를 맞추지 못하면 죽는다고? 죽기싫어...그냥 돌아가자.
드레이코가 나만을 안전한 장소로 보낸 뒤 문을 봉쇄했다.
10/12
침착해. 드레이코를 구할 계획을 세운다면 무엇을 먼저 해야할까?
주위의 쓸만한 도구를 아무거나 집어 문을 열 시도를 한다.
공모양의 물건을 찾아주고 카드키를 받기로 잘모나와 거래했다.
11/12
시간이 없으니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물건을 찾도록 계획해보자.
여기저기 즉석에서 내부를 뒤지다보면 뭔가 나오지 않을까?
크게 다친 드레이코를 발견했다...! 어쩌면 좋지?
12/12
당장 방법이 없다. 밖을 나선 후 어떻게 할 지 미리 생각해두자.
즉석에서 드레이코의 상처를 지혈할 방법을 찾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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