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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폐국 내에서의 리더를 뽑겠다고 한다.
1/12
리더쉽과 통제 하면 나 아니겠는가? 당장 손을 든다.
아무나 리더 하던지.. 관심이 없다.
새로운 강도들과의 첫만남 속 나는..
2/12
다가가서 호기심에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물어본다.
대충 인사만 나누고 사생활에 대해선 딱히 묻지 않는다.
술파티 속 모스크바의 노래를 듣게된 나!
3/12
아니 이 노래는..!? 일어나서 당장 함께 부른다.
모스크바의 노래를 조용히 감상한다.
교수의 기가막히는 작전을 들은 나는..
4/12
교수의 계획은 굉장히 치밀한 것 같다. 이정도까지 생각해내다니 쩌는데..
근데 교수 계획대로 했다가 실패하면 어쩌지? 경찰한테 붙잡히면? 빼박 종신형이다
교수의 작전을 들으면서..
5/12
그냥 있는다. 아무런 생각도 없이.
아 배고파.. 밥은 언제먹지? 끝나고 뭐하려나.. 좀 쉬었으면..
리우가 내게 본인의 해킹기술에 대해 설명해준다.
6/12
개쩌는데.. 이런건 어디서 배우는 걸까.. 감탄한다.
근데 만약에 해킹하다가 잘못되면 어떡하냐? 저쪽에서도 우릴 해킹하면?
작전을 듣던 중 스톡홀름 증후군에 대해 알게 된 나!
7/12
인질이랑 강도가 사랑에 왜 빠진담. 그러다 실패하면 어쩌려고?
와.. 꽤나 낭만적인 것 같다. 영화에서나 보던 것 아닌가?
위험을 감수하고 온 동료에게 한마디
8/12
어떻게 그 상황에서 살아남았대? 진짜 대박.
얼마나 걱정했는데. 다친 곳은 없어?
비오는 날, 계속 밖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에게 한마디
9/12
비도 오는데 왜 여기 서있어요? 내가 언제 올 줄 알고..
비를 많이 맞았네요.. 추웠겠어요. 얼른 들어가요.
교수가 세운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.
10/12
불안하다. 나라도 혼자 원래의 상태로 다시 돌려놓지 않으면 안된다.
교수가 어떻게 해야 한다고 했더라? 불안하긴 한데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모르겠다
협상을 하다가, 말실수로 경감에게 약점을 잡혔다.
11/12
큰일났다.. 알아챘겠지? 전화를 끊고 미리 최악의 최악까지 설계해둔다.
아 말실수 했다. 모르길 바라면서 속으로 어떻게 둘러댈 지 생각한다.
경찰이 아지트였던 곳을 수색하기 시작했다.
12/12
이럴 일을 대비해 미리 그곳을 치워뒀지.
치우다 말았던 것 같은데.. 찜찜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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